핸드폰보다 조금 더 좋은 퀄리티의 사진 및 영상을 찍고 싶어서 요즘 카메라에 꽂혀서 한동안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가격이 살벌하더군요. 풀프레임 미러리스 같은 경우엔 최소 200만원 후반은 줘야하고.. 렌즈 가격도 그에 못지 않게 비싸서 저같은 카린이에게는 너무 과한 지출일 터.... 예산도 빠듯한 나에겐 이러한 카메라는 무리.. 유튭 및 블로그에서 각종 카메라 관련 정보를 찾아본 결과.. 내 예산으로는 캐논 R50, R10, 소니의 ZV-E10으로 선택의 폭이 좁아졌고.. 결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것저것 만져본 결과 소니의 ZV-E10으로 구매했습니다. 캐논 카메라도 충분히 괜찮은 카메라지만, 소니의 폭넓은 서드파티 렌즈군과 카메라의 무게 때문에... 나중에 기기를 업그레이드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