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식물원 (마곡나루역 도보 10분) 방문 후기, 가족/연인과 갈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로!

 

 

1. 기본 정보

ㅁ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마곡나루역 도보 10분) ㅁ 영업시간: - 평시(3월~10월) : 09:30~18:00 (마지막 입장: 17:00) - 동절기(11월~2월) : 09:30~17:00 (마지막 입장: 16:00) - 월요일 휴무(주제원만) ※ 주제원(온실, 주제정원), 호수원, 습지원, 열린숲으로 구역이 나눠져있는데, 주제원은 유료이고 나머지는 모두 무료입니다. ㅁ 주제원 입장료: - 어른: 5,000원 - 청소년(13세~18세): 3,000원 - 어린이(6세~12세): 2,000원 ※ 입장료 할인(30%): - 단체(30인 이상) / 다자녀 지원카드 소지자 ※ 무료 입장: - 6세 미만, 65세 이상인 자 - 장애인 등 ㅁ 감상평 - 연인과 가족끼리 나들이 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람이 많을 경우 주차를 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생각보다 넓습니다.

 

 

마곡나루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나옵니다.

4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중 주제원(주제정원, 온실)만이 유료입니다.
나머지 구역은 열린 지역으로 누구나 연중 무휴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구역을 걷는 것도 꽤 괜찮습니다.)

 

상세 요금은 위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 사진

입구에 있는 간판

이곳이 온실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나선형으로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가시려거든 이용 시간을 꼭 확인해주세요.

 

입장료를 내고 입장~!

 

온실과 주제정원을 입장할 때 각각 티켓을 끊고 들어갑니다.
온실을 구경하고, 나온 후 외부 주제정원을 구경할 경우에는 티켓을 버리지 마세요.

사람이 안 찍혀 있긴 하지만,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추석연휴에 다녀와서 그런지..

이렇게 설명 팻말도 보이고요.

 

뭔가 정글 느낌이 물씬.ㅎㅎㅎ

친숙한 식물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산세베리아, 레몬 등등

 

각각 식물을 보는 재미가 생각보다 꽤 있었습니다.
바질, 시트러스, 올리브 등 열매는 익히 다 아는 건데도,
직접 나무를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생명의 바오밥나무.ㅎㅎㅎ

 

바오밥 나무가 어린 왕자에 나와서 그런지, 어린왕자와 여우도 있더라구요.

 

온실 내부는 나선형으로 되어있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스카이워크를 통해 위층으로 가서 한 바퀴 더 돌 수 있는 구조였어요.

 

 

구경을 마친 후에는 기념품 샵도 있습니다.

카페도 있고요.

날씨가 겁나 좋았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곰돌이..

이건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사람들이 많이 여기서 사진 찍더군요.

곰돌이 옆에 있는 구조물

온실을 구경하고, 호수원쪽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그러면 주제정원쪽으로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별도의 티켓을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온실에 들어갈 때 썼던 티켓을 한 번 더 찍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제정원 내부에도 카페가 있습니다.

이건 주제정원 내부에서 보이는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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