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기 6편] 여섯째 날, 론다 (Ronda)

제가 만드는 해외여행 관련 포스팅은 항상 시리즈로 되어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은 먼저 보고 와주세요.

 

2014/05/03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프롤로그 편] 여행 준비 및 루트

2014/05/04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1편] 첫째날, 마드리드 + 지하철 노선도

2014/05/04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2편] 둘째날, 세고비아 + 지도첨부

2014/05/05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3편] 셋째날, 톨레도

2014/05/08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4편] 마드리드 넷째 날 + 주요 관광지 지도 첨부

2014/05/10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5편] 넷째~ 다섯째 날,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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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2011년도의 여행으로 대략 제가 스마트폰도 구글맵도 없을 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미리 인터넷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위치를 종이로 프린트해서 다녔을 때의 시기니.. 현재와는 여행 방식이나 관광지 형태가 매우 다를 수 있으며,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과거에 써놨던 글이라서 지우기가 아까워서 놔두고 있습니다.ㅠㅜ

 

짧은 세비야 여행을 뒤로 하고, 론다로~

 

사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은 그리 기차가 필요 없어요~ 버스로 이동하시묜 됨.

세비야에서 론다까지는 버스로 2시간 정도 가면 됩니다.

 

 

 

 

버스를 타고 론다로 가는길. 역시 엄청 멋지네요. 이래서 스페인이 맘에 듬..

 

 

키야... 멋집니다.. 버스에서 자고 싶었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요 이래서..

 

 

 

 

 

요긴 버스 정류장.

 

 

론다에 내리면 이런 거리가 보입니다. 사실 론다는 너무 작아서 특별히 지도같은 것도 필요없습니다. 사실 세비야에서 당일 치기도 가능 하지만, 저는 이후에 말라가를 가는 일정이어서 이 곳에서 하루를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이 곳은 소꼬로 광장 (Plaza del Socorro)이란 곳입니다. 저도 특별한 정보가 있진 않아서 이렇게 생겼다는 것만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ㅎㅎ

 

 

 

 

마을이 작지만 여러 동상들을 볼 수 있었어요.

 

 

론다 자체가 높은 산 위에 있는 마을 이기 때문에.. 대체적인 풍경들이 이렇네요.ㅎㅎ

 

 

 

 

 

이게 론다에 오면 다들 한번씩 가본다는 누에보 다리입니다. 저 중간에서 아래쪽을 들여다 보면 좀 아찔해요.ㅎㅎ

 

 

 

 

 

 

 

 

 

 

 

 

이 아래 부터는 론다의 느낌을 보시라고 사진을 열거해 두겠습니다. 사실 저도 뭐가 뭔지 잘 모르고.. 걍 보고만 와서..=ㅁ=; 

딱히 이게 무슨 건물이다 소개해드릴 수가 없네요..

 

 

 

 

 

 

 

 

 

 

 

 

 

 

론다는 2시간 안으로 모든 곳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점 여행하실 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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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는게 정말 쉬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유럽 여행 같은 경우 워낙 볼 것도 많고 그래서, 걷는 게 많아요. 대신 구경한 것도 많고 남는 것도 많으니 고생하는 것이 딱히 헛된 것도 아니라고 볼 수 있죠.. 꼭 유럽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세요!!

자신이 짜는 계획에 맞춰가는 재미를 느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