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

[스페인 여행기 3편] 셋째날, 톨레도

인스페이스 2014. 5. 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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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드는 해외여행 관련 포스팅은 항상 시리즈로 되어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은 먼저 보고 와주세요. 

 

2014/05/03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프롤로그 편] 여행 준비 및 루트

2014/05/04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1편] 첫째날, 마드리드 + 지하철 노선도

2014/05/04 - [해외여행/스페인] - [스페인 여행기 2편] 둘째날, 세고비아

 


※ 본 포스팅은 2011년도의 여행으로 대략 제가 스마트폰도 구글맵도 없을 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미리 인터넷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위치를 종이로 프린트해서 다녔을 때의 시기니.. 현재와는 여행 방식이나 관광지 형태가 매우 다를 수 있으며,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과거에 써놨던 글이라서 지우기가 아까워서 놔두고 있습니다.ㅠㅜ

 

 

 

오늘은 톨레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해요..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곳이구요.. 언덕 위에 중세 건물들이 즐비하게 있는 곳입니다.

 

 

 

역시나 Sol광장을 중심으로 설명해드리자면, 노란색 라인을 타고 Lagazpi에서 내리신 후, 회색선을 타고 Plaza Elipitica로 가셔서 톨레도로 가는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세고비아를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시간 정도 걸려요~

 

 

참고로 톨레도는 그 안의 거리가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걸어도 걸어도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 지도란..ㅋㅋ

그래서 톨레도에 대한 기억은 진짜 날씨 덥고 엄청 헤맨 기억 밖에 없네요.. (...)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물어물어 여기까지 온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그래서 톨레도 안의 지도를 첨부하지 않습니다. 몇번 돌아다녀 보시면 감이 잡혀요.. (일단 좀 해메셔야함.ㅋㅋ)

 

 

 

 

대략 지도는 이렇습니다... 

우린 언제나 그렇듯, 대성당과 알카사르를 중점으로 볼겁니다.ㅎ (이 두가지만 보면 성공했다고 생각하기에...)

 

 

 

쭉쭉 헤매시고,, 헤매시다보면..

 

 

 

 

어느새 알카사르입니다... 저도 어떻게 이 곳까지 도달했는지 모르겠네요..

 

 

 

요걸 구경하고 좀 더 헤매다보면,

 

 

 

 

 

멋진 건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 곳에서 한 3번은 같은 곳을 돌았던 것 같네요... 제가 길치인가보네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대성당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당을 다 담기엔 너무 협소한 지형...

 

 

그래도 최대한 노력으로 담아봤습니다..ㅋㅋㅋ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81181&cid=40942&categoryId=31593>

 

이 성당 안에 고야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랬구나..)

 

 

 

 

대성당 앞에는 톨레도에 관한 책자도 판매하는데, '똘레도'가 인상적이군요...

 

 

빵을 이렇게 걸어서 파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외곽지역으로 나가면 이런 다리가 보이는데..

 

 

 

 

저는 이 곳이 제일 좋았습니다. 뭔가 탁 트이는 기분.

 

 

톨레도 일단 지형이 너무 복잡해요..ㅠㅜ 그래도 그 덕에 이리저리 구경은 많이 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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